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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통해서 오늘의 문제를 진단하다.
작성자 이동렬 등록일 2015-06-04 조회수 1650

아주고전토론대회를 소개합니다

경영학도에게는 여러 가지 중요한 소양이 있다. 우선 깊이 있는 전공 지식,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에서의 필수요소인 논리적·설득적 말하기가 있다. 또한 최근 기업에서 강조하고 있는, 경영학적 지식과의 융합으로서의 인문학적 소양이 있다. 이러한 소양들을 기르는 방법 중 하나로서 토론이 있는데, 이번에 본교 다산학부대학(구 기초교육대학)에서 개최하는 아주고전토론대회가 열려 본 대회에 대해서 소개해보자 한다.

아주고전토론대회 소개

아주토론대회는 20131학기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하는 다산학부대학 주최의 대회이다. 본 대회는 일반시사 부문과 고전부문으로 나뉘며, 3회차에 이어 이번 5회차에는 고전부문인 아주고전토론대회가 개최된다. 본 대회는 학술적 책 읽기와 토론을 통한 수준 높은 토론문화 정착을 목표로 아주고전과 연계하여 개최하는 토론대회이다. 시사토론 혹은 정책토론과는 다른, 고전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현실을 진단한다는 차별화된 특징이 있다. 물론 대회인 만큼 승자와 패자가 갈리지만 본 대회는 예와 아니요 식의 정답이 갈리는 것이 아닌, 모두가 학습을 하며 모두가 승리하는 토론을 추구한다.

 

미디어의 이해소개

Herbert Marshall McLuhan

(1911~1980)

대중문화이론과 커뮤니케이션 이론, 그리고 미디어 이론을 개척한 선구자이자 반세기 앞서 현재의 전기시대에 대한 혜안을 가졌던 마셜 맥루한. 그가 저서에서 던진 핵심 메시지는 미디어는 메시지이다. 보드리야르는 미디어는 원본이 없는 시물라시옹이라며 저자의 담론을 지지한데 반해 드보레는 미디어는 기술과 동의어가 아니다라며 반론을 펼치는 등 이 저서는 현재에도 시시비비가 갈리는 주요한 저서들 중 하나이다. 하지만 시비여부와 관계없이 그의 메시지가 정보화시대를 살고 있는 현재의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는 크다.

본서는 총 33장의 모자이크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1장에서 7장까지는 미디어의 본질을 ‘Hot Media and Cool Media’, ‘혼성 에너지-위험한 관계등의 명제 형식으로 다루었으며, 8장부터는 각각의 미디어들에 대하여 다룬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맥루언이 다룬 단어 중 흔히 미디어라고 생각하지 않았단 것들이 많다는 것이다. 의복, 바퀴, 주택, 금전 등이 그 예라고 할 수 있다. 본서의 33장에 걸쳐 그는 여러 가지 메시지를 던진다. 그는 한 미디어를 다른 미디어와의 관계를 파악하지 않고 단일 개채로서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하며, 미디어는 다른 미디어로 번역되며 상호 작용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미디어는 다른 미디어 혹은 어떤 무언가에 화학적 영향을 미친다고 제시한다. 이러한 메시지들을 통하여 우리는 그가 1장의 소제목이기도 한 미디어는 메시지이다를 강조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회 진행방식

이번 토론대회에는 19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해 2, 혹은 4팀을 선정, 본선을 거쳐 우승팀을 선정한다.

예선

참가 조는 예선기간 중 아주토론대회 홈페이지(debate.ajou.ac.kr)에 입론을 제시한다. 이후 모든 참가자들이 서로의 입론에 대하여 반론을 제시하는 1의 형식으로 예선이 진행된다. 이렇게 제시된 반론에 대하여 입론측이 1차 답변을 하며 추후 다시 2차 반박을 겸한 최종 변론을 하며 예선은 마무리 된다. 추후 교차토론조사방식(Cross Examination Debate Association, 이하 CEDA)의 기준에 따른 고전 담당교수와 토론담당교수의 채점을 통하여 본선진출 팀이 선정된다. 예선의 주제(입론)‘X는 미디어다’, 혹은 ‘X는 미디어가 아니다이다. 참고로 전자의 X는 본서 33장에서 맥루한이 언급하지 않았지만 미디어로서 영향를 끼친다고 판단하는 개념, 후자의 X는 맥루한이 미디어라고 정의했지만 현대에 와서 미디어로서 영향력을 상실했다고 판단하는 개념이다.

 

본선

본선에 진출한 팀은 우선 2차 대회 안내 모임에 참석하여 안내를 받은 후, 결선일 전날까지 e-mail로 본선의 입론을 제출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찬성·반대의 두 가지 입론을 모두 보내야 한다는 것이다. 찬반 여부와 상대팀은 당일 추첨을 통해 결정되며, 따라서 다른 팀의 입론을 충분히 숙지한 상태에서 참가할 것을 권고한다. 예선과 같은 방식으로 입론과 1차 질문과 답변, 2차 질문과 답변, 그리고 최후변론의 과정을 거치며 입론은 5, 나머지는 2분의 시간제한을 둔다. 그러나 현장토론의 특성을 반영하여 1차 답변과 2차 입론 사이에 3분의 인터미션 시간이 주어진다. 기타 규칙은 CEDA을 따른다. 준결승과 결승의 토론의제는 각각 맥루언은 예언자인가?’미디어는 메시지인가?’로 예정되어있으며, 우승팀에게는 기초교육대학 학장상(대상) 및 도서상품권이, 준 우승팀에게는 기초교육대학 학장상(우수상) 및 도서상품권이 주어진다.

 

이찬규 수습기자(changyu6634@aj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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