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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건축학과 ‘아주건축전’ 개최, 졸업작품 전시·컨퍼런스·홈커밍데이 이어져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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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이 졸업작품 전시회 ‘아주건축전’을 개최했다. 올해로 36회를 맞이한 아주건축전에는 졸업생 66명의 작품이 전시됐다.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연암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What shape will we be?’를 주제로 열렸다. 건축학 전공 학생들의 졸업작품 30점과 건축공학 전공 학생들의 졸업작품 18점 그리고 ▲'사진영상과 시각디자인수업’ 결과물 ▲각 학년별 설계프로젝트 결과물 등이 전시됐다.
첫날 열린 ‘아주건축전’ 개막식에는 김경래 교무부총장, 박장호 공과대학장, 김성욱 건축학과장, 문상원 건축학과 동문회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동문들이 함께 자리해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김경래 교무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건축전에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했던 일련의 과정이 여러분에게는 인생의 새로운 맛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그 경험과 도전을 발판으로 더 큰 도전과 모험에 씩씩하게 나설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주건축전’의 일환으로 ▲공학 컨퍼런스와 ▲홈커밍데이 행사가 연이어 개최됐다. 공학 컨퍼런스는 21일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건축공학 졸업생들의 졸업 과제를 외부 자문 위원단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졸업생 18팀이 발표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분석하고, 합리적인 방안들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2일에 이어진 홈커밍데이에는 100여명의 건축학과 졸업생 및 재학생이 참석하여 여러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윤택용 상지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대표(건축 91) ▲채상욱 커넥티드그라운드 대표이사(건축 97) ▲신민철 하우드 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과장(건축 10)이 후배들을 위해 특강에 나섰다.
제36회 아주건축전 준비 위원장으로 활동한 이상윤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교 생활의 마무리를 함께 추억할 수 있어 보람찼다'며 "아주대학교 건축학과’라는 이름으로 유대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교수님, 동기, 선후배들께 감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김경래 교무부총장의 축사
전시장 전경
'아주건축전'에 방문한 최기주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