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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아주대∙수원시, ‘로스쿨 법률 사무원 인력양성 사업’ 진행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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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과 수원시가 수원시 거주 청년과 여성을 대상으로 ‘2024년 로스쿨 법률 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법률사무원으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는 직무 전문 교육과 취업 연계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우리 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지난 27일 캠퍼스플라자에서 ‘2024년 아주대학교 로스쿨·수원시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 개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 학교 소병천 법학전문대학원장과 이성엽 기업지원센터장, 수원시 추영숙 일자리사업팀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 사업은 수원시 거주 청년들과 미취업 여성들을 위해 법률 사무 교육 및 멘토링을 제공해 법률 전문인력으로 양성, 취업까지 연계하는 ‘청년 취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 시작되어 지난 3년 동안 총 8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우리 학교 로스쿨은 4년 연속 이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총 25명의 훈련생이 선발됐다. 참가자들은 5월27일부터 8월20일까지 총 3개월간 직무교육을 받게 된다. 강사진은 아주대 로스쿨 교수진과 변호사, 법무사 등 법률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훈련생 수요 맞춤형 특강과 1대1 멘토링 등이 예정되어 있다. 멘토링에는 법률사무소 현직자 및 취업 컨설턴트, 전년도 수료생 등이 참여한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와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법률사무소·기업 법률팀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운영을 맡은 아주대 산학협력단은 대학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인력양성 등 다양한 공유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자체 및 지역 사회와의 공생 발전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