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맞손, 아주대-한국인터넷진흥원 업무협약
아주대학교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우리 학교 율곡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아주대 최기주 총장과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원태 원장이 자리했다. 우리 학교 사이버보안학과 곽진 교수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보안인재단 박정환 단장, 보안교육운영팀 이재식 팀장, 오용석 연구위원도 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전문인력 교류 및 교육지원 ▲교육·채용정보 공유 ▲교육과정 설계·홍보·운영 등에 함께 협력, 우수 인재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기주 총장은 “학생들에게 전문 지식 뿐 아니라 실무 현장 경험도 풍부하게 제공해,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09년 창립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사이버침해사고 대응·예방 및 민관 협력체계 운영 ▲미래 인터넷·정보보호 산업의 성장기반 조성 ▲국제협력 및 정보보호산업 해외진출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