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방학을 맞아 ‘타슈켄트 아주(Ajou University in Tashkent, AUT)’에서 열린 첫 ‘2024 AUT 국제겨울학교’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AUT 국제겨울학교’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AUT가 위치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글로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아주대-AUT 두 대학 학생들 사이에 연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은 1학점을 받는다. 겨울학교에는 문화콘텐츠학과, 정치외교학과, 전자공학과를 비롯한 아주대 16개 학과 학생 58명이 참여했다. 우리 학교 김용현 인문대학장, 김종식 국제학부 학부장이 인솔자로 동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4박5일 동안 AUT에 머물며 ▲문화 강의 수강 ▲필드 트립 및 기업·기관 탐방 ▲팀 과제 수행 ▲AUT 버디와 교류 등의 활동에 참여했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이 사전에 제출한 활동계획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아주대 학생들의 우즈벡 현지 활동은 AUT 재학생으로 구성된 15명의 버디들이 지원했다. 학생들은 ▲우즈벡 수자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농업 취수 유실량 개선 방안 제안 ▲한국-우즈벡, 도로·교통 기술 교류 및 대중교통 체계 개선을 위한 타슈켄트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계 ▲고려인의 국적 인식에 기반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의 생활상 비교 등 다양한 활동 계획을 구상해 깊이 탐구했다. 참가 학생들은 실크로드 교역지로 번성했던 중앙아시아 타슈켄트의 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 KT와 주요 기관(코트라, 코이카, 유니세프)을 방문해, 현지 사업 현황과 비전에 대해 묻고 답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겨울학교 참가자 정가영 학생(사학 22)은 “AUT 버디 친구들과 학교 프로그램 덕분에 낯선 나라였던 우즈베키스탄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현지에서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팀 과제였던 <K뷰티&코스메틱 수출방안>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AUT사업단의 주관으로 마련된 ‘2024 AUT 국제겨울학교’는 지난해 여름에 열린 '2023 아주국제여름학교(AISS)’에 이어 개최됐다. 지난 여름 약 2주간 아주대에서 열린 ’2023 아주국제여름학교’는 국제교류팀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여름학교에서는 글로벌 자매대 학생 26명과 AUT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한편 아주대가 2021년 2월 우즈베키스탄에 개교한 타슈켄트 아주(Ajou University in Tashkent, AUT)는 아주대 학위과정과 AUT 학위과정을 함께 운영 중이다. 올해 6월 첫 졸업생 배출을 앞둔 AUT에는 총 151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AUT는 현재 전자공학과(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 건설시스템공학과(Civil Systems Engineering), 건축학과(Architecture) 3개 학과를 아주대 학사학위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으로 AUT를 졸업한 학생들은 아주대 졸업장을 받는다. AUT 학사학위과정으로는 한국어·경영학과(Korean Philology & Management Department), 영어·경영학과(English Philology & Management Department), IT-비즈니스학과(IT-Business Department) 3개 학과가 운영 중이다. △ 사마르칸트 레기스탄 광장(Registon maydoni)에서 AUT 국제겨울학교 참가 학생들△ 현지 문화 체험 중인 AUT 국제겨울학교 참가 학생△ 유니세프 타슈켄트 사무소 방문 모습△ AUT 국제겨울학교 수료식 모습△ AUT 국제겨울학교 수료식 단체사진
-
3309
-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4-01-19
- 2212
- 동영상동영상
-
-
3307
- 작성자김민희
- 작성일2024-01-19
- 1970
- 동영상동영상
-
-
3305
-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4-01-16
- 1809
- 동영상동영상
-
우리 학교가 2023년 정보공시 기준 취업률 75.4%를 기록했다. 전년 72.4% 보다 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이는 졸업생 2000명 이상의 4년제 일반 대학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취업률이다. 교육부가 공개한 ‘202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 따르면 아주대학교 2022년 취업률은 75.4%를 기록했다. 해당 데이터는 2021년 8월과 2022년 2월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4년제 일반 대학 취업률 평균은 66.3%로 집계됐다. 2021년 8월과 2022년 2월 졸업한 우리 학교 졸업생 2517명 중 75.4%가 취업했고, 진학률은 10.8%를 기록했다. 단과대학별로는 의과대학(100%), 간호대학(90.7%), 약학대학(90.6%)의 취업률이 높았고, 정보통신대학(81.9%), 소프트웨어융합대학(80.5%), 공과대학(78.6%)의 취업률도 높았다. 경영대학과 인문대학은 각각 68.8%, 67.3%의 취업률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8.6%포인트, 12.2%포인트 상승했다. 학과별로는 화학공학과(85.7%), 건축학과(83.9%), 소프트웨어학과(83.6%), 사이버보안학과(83.3%), 산업공학과(82.1%), 전자공학과(81.9%), 첨단신소재공학과(78.4%), 환경안전공학과(76.9%), 사회학과(77.8%)의 취업률이 높았다. 취업의 질을 나타내는 지표인 유지취업률은 90.2%(4차, 12월 기준)를 기록해 4년제 일반 대학 평균 81%를 10%포인트 가까이 웃돌았다. 유지취업률은 건강보험 가입자의 취업 유지자 비율로 집계하며, 3/6/9/12개월 경과 시점별로 조사된다. 유지취업률이 높을수록 졸업생들이 안정적 직장에 몸담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아주대의 2023년 정보공시 기준 취업률은 졸업생 2000명 이상의 4년제 일반 대학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취업률이다. 또한 아주대 졸업생들의 취업률 75.4%는 경기도 내 대학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다(졸업생 2000명 이상 4년제 일반 대학 기준).한편 주요 대학 가운데 성균관대의 취업률이 76.5%를 기록해 가장 높았고 아주대(75.4%)의 뒤를 서강대(73.9%), 한양대(72.5%), 중앙대(72.4%), 인하대(72.2%), 한양대ERICA(71.3%), 고려대(70.9%), 연세대(70.9%), 경희대(70.7%), 서울시립대(70.4%) 등이 이었다. 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들의 진로∙취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직종∙직무별 교육 프로그램과 심리검사 및 전문 컨설턴트 상담, 진로∙취업 관련 도서 대출 및 면접용 구두 대여 서비스 등이다. 특히 동문 선배 멘토단 ‘아주NJob멘토단’을 비롯한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생생하고 구체적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기업∙직무별로 저연차의 동문 선배 50여 명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AJOU-동문 멘토링’을 매해 개최하고, 멘토와 1:1 결연을 맺어 개인별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ALL라인 멘토스’도 운영하고 있다.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바로가기
-
3303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01-15
- 5640
- 동영상동영상
-
-
3301
-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4-01-12
- 3548
- 동영상동영상
-
-
3299
-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4-01-12
- 2672
- 동영상동영상
-
-
3297
- 작성자김민희
- 작성일2024-01-10
- 3328
- 동영상동영상
-
-
3295
- 작성자김민희
- 작성일2024-01-09
- 2188
- 동영상동영상
-
아주대 국제대학원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20일 율곡관 강당에서 열렸다. 방글라데시를 비롯한 25개 나라에서 온 외국인 학생 72명이 졸업했다. 학위수여식은 학위수여 보고를 시작으로 ▲장병윤 국제대학원장 축사 ▲주한 키르키즈공화국 대사 축사 ▲주한 멕시코 대사 축사 ▲학위 수여 ▲시상 ▲졸업생 대표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국제대학원 각 학과의 학과장과 키르키즈공화국, 멕시코, 네팔, 나이지리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인도네시아 대사관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졸업생들에게 축하를 전했다.국제대학원은 이번에 국제경영학과를 포함한 6개 학과에서 졸업생 72명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방글라데시, 네팔, 멕시코, 키르키즈공화국 등 25개국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다. 학과별로는 국제경영학과 14명을 비롯해 국제통상학과(13명), NGO학과(1명), 국제개발협력학과(7명), 에너지융합학과(21명), 시민사회학과(16명)에서 졸업생이 나왔다.장병윤 국제대학원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생 여러분들이 머무는 그곳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며 “아주대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자신과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스마일로바 아이다(Aida Ismailova) 주한 키르키즈공화국 대사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하며, 조화로운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인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어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Carlos Peñafiel Soto) 주한 멕시코 대사는 "한국 문화의 매력 덕분에 한국 유학에 대한 관심이 최근 몇 년 동안 상당히 높아졌다"며 "졸업생 여러분이 우리 사회의 변화와 발전에 이바지하는 주역이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졸업생 답사는 총장상을 수상한 베트남 국적의 르티홍(Le Thi Hong) 학생이 맡았다. 그는 “아주대 국제대학원에서 공부한 2년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 학교와 교수님들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2023학년도 전기 국제대학원 학위수여식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총장상국제통상학과 LE THI HONG(베트남)◆ 원장상국제경영학과 GANBOLD KHALIUNAA(몽골)국제개발협력학과 ALAM MD MAHBUB(방글라데시)융합에너지학과 ALSAKHY MASSRY EID MASSRY ZAKY MOHAMED(이집트)시민사회학과 AMON ABIGAIL(필리핀)◆ 우수논문상시민사회학과 TSEDENBAL OCHGEREL(몽골)융합에너지학과 HETTI GODAGE GAYASHAN KULATHUNGA(스리랑카)
-
3293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01-05
- 2460
- 동영상동영상
-
-
3291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01-05
- 1759
- 동영상동영상
-
-
3289
- 작성자김민희
- 작성일2024-01-05
- 1941
- 동영상동영상
-
우리 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이 '2023년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 단계평가'에서 평가 대상 3개 대학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에 올해 정부지원금 1억원을 추가 지원받는다. 이번 추가 지원을 포함해 올해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 국고지원금은 총 21억원이다.아주대와 국민대, KAIST가 이번 단계평가 대상이며, 아주대는 그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 단계평가'는 참여 대학들을 대상으로, 사업 기간 중 4년 혹은 2년마다 진행된다. 우리 학교는 교육과정에 대한 산업체 의견을 듣는 교육과정혁신위원회를 마련하고 ▲SW 산학협력 펠로우 ▲교과목 연계 산학 프로젝트 ▲인턴십 등 산학협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비전공자 SW 교육 실적의 우수성 ▲사업계획서 주요 사항에 따른 정량지표의 이행도 우수성 등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다. 우리 학교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소프트웨어 기초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 소프트웨어학과, 디지털미디어학과, 사이버보안학과에 인공지능, AIoT, 블록체인, 지능형 보안, 메타버스 기획, 디지털휴먼 등 마이크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업 분야 맞춤형 인공지능 교육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하는 인공지능융합학과를 개설, 학생들이 부·복수전공으로 AI 기초부터 심화까지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두고 있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국방디지털융합학과 ▲공과대학 AI모빌리티공학과 ▲인문대학 데이터인문연계전공 ▲경영대 금융프로그래밍 마이크로전공 ▲경영대 AI애널리틱스마이크로전공이 융합교육과정으로 참여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은 대학 교육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혁신함으로써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학생·기업·사회의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우리 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지난 2015년 처음 이 사업에 선정되어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이원화된 교육 트랙 운영 ▲학부 인공지능융합학과 신설 ▲BK21 4단계 선정에 따른 대학원 인공지능학과 신설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22년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에 재선정되면서 ‘초지능, 초연결, 초실감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목표로 ▲‘SW융합교육원’ 신설 ▲마이크로 교육과정 신설 ▲신기술 맞춤형 실습환경 구축 ▲실전 교육과 인턴십 및 산학 프로젝트 연계 등 교육 체계 혁신과 관련 전공·융합 교육 강화에 힘써왔다. 사업 책임은 강경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장이 맡고 있다.
-
3287
- 작성자김민희
- 작성일2024-01-04
- 2712
- 동영상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