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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첨단신소재공학과,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업무협약 체결
-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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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첨단신소재공학과가 한국세라믹기술원 에너지저장소재센터와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부품 개발 실증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4일 한국세라믹기술원 진주 본원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한국세라믹기술원 에너지저장소재센터의 천진녕 센터장과 정대수 박사, 노광철 박사가 참석했으며 우리 학교에서는 첨단신소재공학과 류학기 학과장과 조성범 교수, 박진성 교수가 자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및 제조 기술 개발 ▲이차전지 소재의 인공지능(AI) 기반 신규 조성 개발 ▲실증 및 사업화를 위한 기술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또한 연구시설 및 장비 활용과 관련된 교육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주대 첨단신소재공학과 류학기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이차전지 분야에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연구개발 성과를 극대화하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에너지저장소재센터 천진녕 센터장은 "아주대와의 협력을 통해 이차전지 소재·부품 개발 연구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나아가 산업적 실용화를 가속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세라믹 분야 첨단 신소재의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광전자 소재와 에너지환경 소재, 기계구조 소재, 바이오 소재, 나노융복합 소재 등이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연구 분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