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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NEW 과학영재교육원, SW 영재교육 위해 핸즈온러닝과 협약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강현웅 핸즈온러닝대표, 하영화 과학영재교육원장, 예홍진 교수(정보컴퓨터공학과)>
 
 
우리 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소프트웨어 분야 영재교육을 위해 핸즈온러닝과 협력키로 했다. 핸즈온러닝은 초중고교 및 대학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구와 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회사다.
 
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 1일 핸즈온러닝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과학영재교육원이 진행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영재교육에 핸즈온러닝의 ‘LEGO Education Mindstorm EV3’을 활용하게 된다. 
 
'LEGO Education Mindstorm EV3’는 학생들로 하여금 컴퓨터, 공학, 수학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수업에 참여하며 실생활의 문제를 해결해 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발된 교구다. 
 
과학영재교육원은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컴퓨터와 공학, 수학에 관심을 갖도록 돕고 자기 주도 학습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기술교류 및 공동 연구 프로그램 운영, 인프라 활용 등에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우리 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해 국내 처음으로 ‘소프트웨어 영재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서울 및 경기 지역 소재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과 중학교 1학년 학생 중 영재학급이나 영재교육원을 수료한 학생이 교육 대상이다.  
 
교육에는 아주대학교 정보컴퓨터공학과 및 미디어학과 교수진 뿐 아니라 영재 교육 경험이 풍부한 초·중등 현직 교사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