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2018 이전] [2015.11.05] 인터내셔널데이 참가해 학생들과 축제 즐겨
<김동연 총장이 미국 부스에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동연 총장이 지난 5일 율곡관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아주인터내셔널데이에 참가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축제를 함께 즐겼다.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아주인터내셔널데이’는 역대 최대규모인 42개국 630명의 외국인 학생이 참가했다. 오전 11시30분부터 시작된 행사는 풍물패의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음식축제, 줄다리기, 장기자랑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을 위한 전통 궁중복식과 민속놀이 체험이 있었다.
김동연 총장은 참가한 학생들의 모든 부스를 돌며 각국 학생들의 근황과 음식, 문화에 대해 물어보고, 설명을 들었다. 외국인 학생들도 부스에 직접 찾아온 김동연 총장에게 전통음식을 제공하기도 하고, 헤나(피부 염색의 일종)와 전통의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기도 했다.
<김동연 총장이 우즈베키스탄 전통 모자인 ‘도프’를 쓰고 있다. 손에 헤나 문신이 선명하다.>
<우즈베키스탄 전통 모자를 쓰고 학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