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가 주최한 비어파티에서 학생들과 이야기 나누는 김동연 총장>
김동연 총장이 ‘2015 아주대 벚꽃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벚꽃 축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우리 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김 총장은 각종 먹거리·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 축제에 함께 참여한 광교1동 지역 주민들이 마련한 부스를 직접 찾아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광교1동 주민들은 핸드드립 커피·초콜릿 공예 체험 행사와 벼룩시장 등에 참여했다.
김 총장은 이어 율곡관 앞 잔디밭에 마련된 비어파티 행사장을 찾아 학생들과 인사를 나눈 뒤 오후 5시부터 이어진 무대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에는 광교 주민 기타 동아리와 우리 학교 동아리 소울, 비트가 참여했고 키썸, 손승연, 어쿠스틱 콜라보 등 가수들도 출연했다.
김동연 총장은 무대에 올라 축제 준비에 힘을 쏟은 총학생회와 광교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총장은 “아주대학교는 ‘제2의 창학’을 통한 ‘유쾌한 반란’을 준비하고 있다”며 재학생들도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성실하고 착한 우리 아주대 학생들이 오늘 같은 행사에는 확실하게 즐기고 노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축제를 마음껏 즐기라고 당부했다.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김동연 총장>
<광교 주민들이 준비한 체험 부스에서 김동연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