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2022 이후] 아주대, 수원시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협약' 체결
우리 학교와 수원시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월 23일 율곡관에서 진행됐다.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협약식에는 최기주 총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등이 참석했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민선 8기 수원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아주대와 수원시는 지난 11월 간담회를 열고, 대학 유휴부지를 활용한 기업 유치 등 관·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은 대학 캠퍼스 내 유휴공간을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해 ▲기업 공간 ▲주거 ▲문화·복지시설을 복합 조성하고, 다양한 정부 프로그램을 종합 지원해 혁신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 학교는 산·학·연 협력으로 캠퍼스 혁신파크 내 기업과 연구소의 입주, 고용 창출 등을 담당하고, 수원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캠퍼스 혁신파크가 조성되면 청년층이 지역에 정착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은 대학의 인재와 물적 자원을 활용할 수 있고, 대학은 학생의 취·창업률 상승, 산학협력 활동 촉진 등을 기대할 수 있다.
협약식에서 최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아주대와 수원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아주대가 지난 50년 동안 수원시와 협력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며 “수원시가 IT 도시에서 바이오 도시로 변화하는 시점에 아주대와 혁신 파트너로서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위 사진 설명 : 왼쪽부터 윤정용 기획팀장, 김우철 도시비전팀장, 엄상근 도시총괄기획단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최기주 총장, 강민철 기획처장, 김상인 LINC 3.0 사업단장, 임군진 산학사업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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